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 사랑 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어플은 전국에서 처음 공공데이터 open API방식으로 제작돼 금년 2월 출시돼, 안양 상품권을 사용하려는 자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맹점 위치를 찾는데 도우미 역할을 한다.
안양 사랑 상품권은 관내 소재한 일반상점과 전통시장 등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이며, 현재 가맹점은 6천9백여 개소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저작권을 등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서 시는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당직 행정 지식공유시스템’, ‘e-그린 우편 전송시스템’에 이어 4번째로 프로그램 저작권을 등록하게 됐다.
이 4개 시스템은 특히 내년 20개 지자체에서 도입할 예정으로 있어 일하는 방식 혁신과, 청렴도 향상, 세외수입증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들의 좋은 생각이 시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아이디어 발굴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