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고흥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상철)에서는 12월 7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결혼이주여성, 남편, 시부모, 자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 책자 발간과 영상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결혼 이민 여성, 시부모, 남편, 한국어 교육생 등 13명 표창과 한국어 교육 수료자 40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이주 여성 수기 발표, 다문화 자녀들로 구성된 부채춤 공연, 결혼 이민 여성 모듬북, 합창 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원불교 고흥교당과 SK텔리콤 고흥대리점 대표는 다문화 자녀들의 푸른 성장과 학업 지원을 위해 초·중학생 7명에게 190만 원의 장학금 및 후원물품(유자차)을 전달하여 성과 보고회 의미를 더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든 아니든 모두가 똑같은 고흥군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모든 군민이 다문화가족을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도록 군수인 저부터 노력하겠다“ 며 다문화가족을 격려했다.
한편, 고흥군은 11월 13일에 결혼 이민 여성 20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방문 교육 서비스 확대, 법률 교육, 취·창업 교육 지원 확대 등 15건의 건의 사항에 대해 예산 지원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사례관리, 언어발달지원,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20개 사업에 6억 5천 4백만 원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