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는 12.6(목)~7(금) 10:00,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 본관과 분관에서 개최한 ‘2018년 하반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수업 수료식’에 참석하여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시흥경찰서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던 ‘찾아가는 범죄 예방 교육’ 내용을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방범의식 강화와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경찰서는 특히 결혼이주여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OX퀴즈 도전 골든벨’ 형식의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을 전개하여 센터 관계자 및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외사․교통․형사․여청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어려운 문제에도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마지막 문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유나 씨는 “직접 OX퀴즈 문제를 풀어보니 어려웠던 한국법률도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서 여성범죄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