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여수 국동항 앞 해상에서 선박 2척이 정박용 밧줄이 풀려 해상에 표류하였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예인ㆍ입항 조치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후 2시 17분경 여수시 국동 앞 해상에서 선박 2척이
표류 중이라며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신속히 출동
지시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봉산해경 구조정에서는 철선(25톤, 승선원 무)과 어선(2톤,
승선원 무)이 함께 묶인 상태로 표류 중이었고 선박엔 아무도 없는 상태였다.
아울러, 봉산구조정은 철선에 계류하여 선체파공 및 인명피해 여부 등 이상이 없음을 확인 후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히 예인하여, 국동항에 안전하게 입항 조치하였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두 선박은 승선원이 없는 상태로 배가 많이 다니는 항로에 표류하고
있어 하마터면 다른 선박과 충돌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두 선박 모두 폐선 예정
선박으로 장기 계류되어 있다 밧줄이 풀려 표류한 것으로 보고 지자체에 통보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