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고흥군 월남참전용사 새 보금자리를 틀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4일 봉래면 창포 마을에서 제332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사업추진기관인 육군 31사단 행정부사단장, 광주지방보훈청장,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 생활용품 후원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육군, 공동모금회, 보훈공단에서 주최하여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제332호 보금자리는 상이군경회 고흥군지회 및 전남동부보훈지청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고흥군에서는 처음 준공된 주택으로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달간의 공사 끝에 19평(63㎡)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완공 되었다.
이 보금자리 주택은 31사단 공병대대의 장비 및 재능기부, 고흥군의 폐기물 처리, 인허가 등과 국토정보공사고흥지사(지사장 정완식)의 무료 경계측량, 건축사무소 혜인(대표 주준호)의 무료 건축설계 등 지역 기관 단체의 후원과 지원으로 단기간에 준공 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노00씨는 1972년 9월부터 1973년 2월까지 육군 맹호부대에서 복무한 월남 참전 유공자로 “나라에서 이렇게 멋진 집을 선물로 주셔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 기관 단체에서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마을 주민들은 참석자들을 위한 음식을 지원하는 등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