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양의 명소 평촌 중앙공원과 안양4동 삼덕 공원이 오색의 불빛에 휩싸였다. 연인∙가족과 함께 나들이 장소 또는 사진촬영지로 더없이 좋을 듯하다.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중앙공원과 삼덕 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가 물씬한 경광 조명은 일몰 시간대인 오후 6시경부터 자정까지 밝힌다.
중앙공원은 10월 조성된 털실옷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전구볼이 밤을 환히 비추고 있고, LED 불빛이 발광하는 그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덕 공원의 경관조명도 이에 못하지 않다. 전구 볼이 공원 곳곳을 밝히는 가운데 LED그네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또 이곳이 공장 터였음을 상징하는 굴뚝도 다양한 빛의 조명 옷을 입고 오가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안양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에는 성탄 트리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계절에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공원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