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무주군 장애인 주차구역 합동점검(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은 지난 12일 관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합동점검 및 일제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무주군청 장애인복지팀, 교통행정팀, 무주경찰서 그리고 장애인편의시설 무주군센터 등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총 13곳에서 진행된다. 단속기간 이후에도 무주군은 계도와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최동철 장애인복지 팀장은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불법주차의 경우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 50만 원, 장애인주차표지를 위 · 변조 했거나 대여 · 양도했을 경우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라며 “이번 한 달이 장애인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