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여수 돌산읍 송도 해상에서 부부가 조업에 나섰다 투망 투망 : 물고기를 잡으려고 그물을
물속에 넣어 침 중인 줄에 부인 다리가 걸려 바다에 빠져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전 11시 43분경 여수시 돌산읍 송도 남서쪽 100m 앞
해상에서 K 호(3.31톤, 승선원 2명, 여수선적)가 문어단지 투망 중 부인 A 모(54세, 여) 씨가
통발 줄에 걸려 해상에 추락하였다며, 남편 김 모 씨가 여수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인근 조업 중인 선박 대상 구조협조를 요청하였다.
또한, 현장에 도착한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과 해경구조대에서는 사고 주변 해상ㆍ수중
수색 중 오늘 낮 12시 38분경 해상에서 A 모 씨를 발견ㆍ인양하였으나, 의식ㆍ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신속히 돌산 군내항 이동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병원으로 이송된 A 모 씨는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남편(선장) 상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 호는 오늘 오전 9시경 여수 돌산읍 송도항에서 출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부인 A 모
씨가 통발 줄에 다리가 걸려 해상에 추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