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제7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이장협의회(회장 이우석)가 주최 ·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이장과 부녀회장 등 3백 여 명이 참석해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을 함께 즐기며 한마음 체육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의탁 도의원 등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 덕분에 무주가 무주다워질 수 있고 우리 군민들도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이 자리가 화합의 장이 돼서 앞으로도 서로 믿고 마음 맞춰 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들과 부녀회장들은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화합에 앞장설 것과 △참된 봉사자로서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헌신 · 봉사할 것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들은 “우리 군 발전과 이웃 행복을 위해 애쓰고 고생하는 사람들인 만큼 이 시간이 서로의 애환을 보듬으며 희망에너지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제7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무주읍 이장협의회 최경서 사무국장과 무주읍 새마을부녀회 서윤식 회장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신희영 주무관과 무풍면 주민자치센터 최환영 팀장, 설천면 행정복지센터 이지영 팀장, 적상면 주민자치센터 황창연 주무관, 안성면 행정복지센터 강광호 주무관, 부남면 주민자치센터 김선중 주무관이 무주군이장협의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과 구천동농협 양승욱 조합장은 무주군이장협의회에서 주는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