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0일 외식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산의 향토 음식인 ‘삼두 밥상’ 레시피를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콩을 재료로 한 안산의 대표 향토 음식 ‘삼두 밥상’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우고 익힘으로써 외식업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 관광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1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안산대학교가 맡아 운영한다.
안산대학교는 2013년 ‘삼두 밥상’을 개발한 기관으로 외식사업 분야의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공공사업에 참여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교육기관이다.
안산시 지역 내 음식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40명 선착순으로,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 운영자에게 레시피 전수교육을 통해 삼두밥상을 보급함으로써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안산시 위생정책과 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안산시 상록구·단원구지부(☎031-438-2600·485-6963)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위생정책과(☎481-22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