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안산시 드림 스타트는 학령기 아동의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을 위해 지난 6일 지역 내 한국 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호전은 1989년 대한민국 최초로 호텔, 관광, 외식분야 전문 교육을 통한 대한민국 관광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3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 및 호텔 서비스 인력 양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호텔 관광 분야의 명문 학교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드림 스타트 아동 40여 명은 호텔 관광 관련 진로 직업 탐구 교육, 시설 투어, 현장감 있는 요리·제과제빵 실습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좀 더 구체적으로 꿈을 가지는 기회로 삼았다.
참가 아동들은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직업인 파티쉐처럼 직접 빵을 만들어 보니 신기하고 재밌다.”며, “호텔 안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리 체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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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요즘 직업은 다양하고 아이들의 꿈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매년 드림 스타트 아동들에게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가지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정서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