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21일 안산시 여성 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공공건축물 건립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안산시 건축사 등을 대상으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한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안산시와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회장 최정만)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후속 조치로, 녹색 건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정만 회장이 나서 패시브 건축의 역사 및 요소 기술에 대해 설명하며, 이영호 대한건축사협회 녹색에너지분과 부위원장의 소규모 건축물 사례를 통한 패시브 건축물의 구현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물 에너지 절약과 녹색건축물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갖고, 나아가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