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시 상록구(청장 이태석)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루지경로당 등 25개소에서 사용 중인 사랑의 PC에 대한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 때문에 사용을 중단했던 PC의 원인을 파악했으며,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악성코드 제거, 바이러스 점검, PC 최적화 등과 함께 장비를 이용한 본체 내부 청소, 인터넷 및 프린터 설정까지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단, 수리가 불가능한 PC는 활용도를 감안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교체‧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PC 점검 외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PC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필요한 교육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 찾아가는 서비스나 맞춤형 교육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PC 활용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사랑의 PC 보급 및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IT 복지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