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지난 11월 1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김미화 방송인 초청 ‘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미화 방송인은 삶에 대한 자세와 태도의 중요성,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 등을
특유의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유머가 상대방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자신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삶의 지혜와 행복의 중요성을 알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방옥길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할 만큼
변화속도가 빠르고 사회적 환경도 녹록치 않다고 많이 느껴진다.”며, “이번 강좌가 유머를 통해
삶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광양사랑 일등시민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