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립 지산 초록도서관은 ‘2018년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선정된 도서「회색 인간–김동식 소설집」을 주제로 재해석한 창작극 ‘회색 인간’연극을 오는 10일 공연한다.
사망 공동체, 식인 빌딩, 무인도의 부자 노인, 회색 인간의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원작의 깊이에 재미를 더한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을 맡은 ‘극단 네모연구소’와 ‘평택대학교 동아리 네모i’는 프로배우들과 평택대학교 학생들로, 평택시 도서관과 협력하여 다수의 한 책 연극과 연극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한 책 창작극 – 회색 인간’ 은 오는 9일(금)까지 방문 및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지산 초록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ptlib.go.kr/jslib)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 -8024-7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