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 고북면에서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산시는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4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그 가을빛 추억속으로’라는 주제로 제21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해미읍성 축제와 함께 서산을 대표하는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재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지난 1월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국화재배, 축제장 기반 조성, 국화 조형물 제작, 국화재배 전문교육 추진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행사기간 대형하트와 한반도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야외 전시와 국화꽃따기, 국화차·비누·향초 만들기, 국화로 만든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국화를 이용한 체험을 확대하고, 천사의 날개, 소형하트 포토존 추가 설치, 고북 국화황토공원과 연계한 축제 추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무용과 풍물공연 등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재계 기술보급과장은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빛 추억속으로 빠지실 수 있도록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남은기간 체계적인 준비와 공격적 홍보로 제21회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