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충남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서해안에 낚시객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20일 새벽시간대 도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일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국가안전대진단 및 여름철 낚시어선 점검에 이은 것으로, 낚시어선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다.
지도·점검은 주요 항포구인 보령 오천항과 서천 홍원항, 태안 안흥항 등 3개 항포구는 도 주관으로 합동 점검을, 나머지 연안 항포구는 각 시·군이 자체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을 보면, 우선 낚시객에 대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지도 △음주 승선행위 방지 지도 등을 실시한다.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게시 여부 선박 출입항 신고기관에 대한 낚시어선 승객 명부 신고 여부 승선원 초과 행위 인명 안전에 관한 안전장비 구비 및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내용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고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종섭 도 수산산업과장은 “바다낚시인과 낚시어선이 증가하며 사고 위험성도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지도·점검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 신고 된 낚시어선은 지난해 말 기준 1151척으로, 전국 4500척의 25.5%를 차지했다.
도는 낚시어선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3월에는 충남 낚시어선안전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