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는 지난 5일과 13일, 2차에 걸쳐 파주 임진각에서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안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안산지청, 여성노동자회 등 안산지역 노사대표 및 노·사·민·정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을 돌아보고, 평화의종 타종체험을 하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박상목 사무국장은 “남북정상회담,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 남북한의 관계가 좋아지고 한반도의 통일 가능성과 평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노동친화도시’를 선언하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하며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사화합과 노동인권을 위한 다양한 노동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