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는(시장 윤화섭) 지난 11일 ‘씨네랩(CineLab) 안산’에서 ‘2018 안산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39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0월 7일 1차 서면심사에서 총 32건, 10월 8일 2차 서면심사에서 총 15건의 혁신사례를 선발했고, 이날 발표를 통해 안산시 대표 혁신 사례 5건을 결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속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건 중의 3건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주민참여형 태양광 1호 발전소 준공’,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어린이 승·하차 전용구역 초록정류장’이 선발됐으며, ‘안산시 인구동향 빅데이터 분석 활용’, ‘찾아가는 PC 무상점검서비스, COM-119 대학생봉사단 추진’사업도 가치를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행정연구원 탁현우 박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중요한 가치는 ‘참여’, ‘공유’,‘사회적 약자 보호’, ‘데이터 활용’이다. 이 기준으로 대회 사례들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건의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