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안산 반려동물 문화교실(부제:2018 안산 금 수저 대잔치)’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안산 와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금 수저’라는 단어의 각 낱말은 한자로 禽(날짐승 금), 獸(짐승 수), 袓(좋아할 저)를 쓰며, 이는 ‘날짐승과 길짐승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이 좋아할 큰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반려동물 참문화협회, (사)경기도 수의사회, (사)한국애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통신사 ‘이슈타임’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살맛나는 생생 도시 안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회, 문화학교, 요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사랑교실과 생명존중 미술대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초대가수로 태진아·강남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20일 오후 3시부터는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하는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릴 계획으로, 이는 생명존중과 반려동물을 주제로 서로 교감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반려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에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