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안산시 계층별 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치어 업(Cheer Up,힘내)!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진로에 고민하는 인턴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돕고, 앞으로의 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기존에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대부분이었던 강연에서 벗어나 유익한 내용의 강연과 흥겨운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시 사회적 기업 ‘풍물마당 터주’의 전통공연은 역동적이면서 다양한 춤사위로 흥을 북돋웠고, 취업 전문 강의와 웃음 특강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채용 동향과 취업 전략, 면접 노하우, 웃음 성공 비법 등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며 취업 준비로 바쁜 인턴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한 인턴은 “딱딱한 분위기나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좋았고, 무엇보다 인턴들이 스스로 장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내년에도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업 역량 강화 및 직업 기초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