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 비행장 민항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맹 시장은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해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성일종, 박완주, 조승래, 조정식 예결위 소속 의원,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차례로 만나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맹 시장은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만 유일하게 항공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서도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중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는 2016년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되었으며 지난해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기존 서산비행장을 활용하기 때문에 500억원 내외의 예산으로도 민항 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면적(11.9㎢)도 김포국제공항(7.3㎢)보다 크고 중형항공기(200석 규모)의 이착륙도 가능해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공조하여 국토부, 국회를 방문하는 등 2023년 민항 취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