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가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농특산물 수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서산시는 4일부터 미국 최대 한인축제인 캘리포니아주 LA한인축제와 오렌지카운티아리랑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2016년 미국 동부와 서부, 2017년에는 캐나다 동부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미주 한인 교포 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으며, 2015년 1억 8천여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2억8천여만원, 2017년 2억3천여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린바 있다.
금년에는 현지사정에 의해 마켓행사는 실시되지 않고 LA한인축제(10. 4 ~ 7), 오렌지카운티(10.11 ~ 14)에서 농특산물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5만불(약 5천 5백만원)상당 2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부산항을 거쳐 미국 서부 롱비치 항으로 미리 보냈으며, 현지 마켓 판매물량까지 추가 선적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금년 처음 참가하는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에서의 판매(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공무원 2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왕글로벌넷과 한남체인, 시온마켓 등 현지 마켓 관계자를 만나 서산 농특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5년 농특산물 구매 확대 MOU를 체결한 오렌지카운티한인회를 찾아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현지 한인회, 수입․유통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 및 서산 농특산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