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군산시는 지난 28일 어린이공연장에서 관내 46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의 이해 아동 학대 및 성폭력 범죄 신고 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 및 성폭력의 발견 및 신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린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아동이 개별 인격체로 존중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하며, 어른들의 무관심 때문에 아동들이 희생되는 불행한 일이 없어져야 한다”며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는 총 46개소로 약 1,300여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시간을 제공받고 있으며,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