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주산지 일관기계화(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이 대표 밭작물인 양파, 콩 재배 농가를 위한 기계화를 위해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 사업은 파종·정식부터 수확에 쓰이는 단계별 밭 농업 기계를 작목반, 영농법인 등에 장기 임대해 밭작물 주산지의 일관기계화 촉진 및 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을 기대하는 사업이다
현재 완주군 재배품목 중 재배면적이 많은 양파(350ha), 콩(300ha)을 대상으로 4억원(국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추가 확보해 ‘신기술농업기계 지정’을 받은 파종·정식 및 수확용 농기계를 우선 구매,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 중옥 소장은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이번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특히 노동 강도가 높은 파종, 정식, 수확작업의 기계화로 계절적으로 편중되는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함은 물론 농업의 생산성을 높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농토피아 완주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