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거제·통영·울산 등 조선업과 자동차 산업 침체로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을 보며 많은 생각과 고민이 든다”라며 “현재의 높은 고용률을 유지시켜주는 제조업에만 기대고 있을 것이 아니라,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처럼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찾고, 미래 산업에 대비한 신산업에도 더욱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올해 8만 6806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2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달 고용률 65.6%로 전국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7.5%로 전국 3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