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 예산 1조 7,412억 원 확정
내년 원주시 예산 1조 7,412억 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대비 735억 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5,289억 원과 특별회계 2,123억 원으로 구성된다.원주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추석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는 추석명절을 지난 3일부터 10일간 백화점, 상가, 재래시장, 영화관,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3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시‧구청을 비롯해 안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삼천리, 안산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3개반 21명으로 편성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반은 소방 경보시스템 작동상태, 분전반 누설전류 발생여부,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피난·소방통로 확보 등 대형화재 사고로 발전할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종합적인 시설물관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추석명절 연휴 때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점”이라며, “안산시는 연휴기간 동안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귀성객들의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