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이 20일과 21일 군청 후정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선물과 제수용 반딧불 농 ·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무주군은 사과와 포도 복숭아 등 과일을 비롯해 인삼, 더덕, 도라지 등의 약초류, 친환경 쌀과 잡곡 등의 곡류, 천마와 홍삼 등의 가공품 그리고 머루와인과 곶감, 유과 등을 판매한다.
무주군청 후정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판매를 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시중보다 좋은 가격과 품질로 주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김영종 농업마케팅 담당은 “무주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상품들을 준비했다”라며 “오셔서 맛도 보시고 많이들 사가서 농가도 살리고 추석명절도 풍요롭게 보내보시라”고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대전과 서울, 부산, 세종, 안산, 부천 등지에서 진행 중인 대도시 직거래장터도 성업 중으로 20일까지는 군포시 한성목화아파트와 율곡아파트에서 진행이 된다.
도시민들은 “반딧불 직거래장터 팬”이라며 “해마다 명절이면 무주 농·특산물로 차례도 지내고 지인들에게 부담없이 선물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