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을 ‘추석 연휴 응급진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환자 치료 및 일반 환자 진료를 위한 비상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우선 연휴 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원 및 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취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으로 하여금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협조를 통해서는 당직의료기관 1768곳과 휴일 지킴이약국 1422곳을 지정하여 순번제로 운영한다. 보건소 및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284곳에서도 자체진료를 실시토록 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닥터헬기 긴급 출동체계를 점검, 명절 연휴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이나 휴일지킴이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응급의료 포털인 ‘이-젠(E-Gen)’과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각 시·군·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