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지난 9일 여수시 소라면 갯노을봉사단원이 내기마을 텃밭에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공무원으로 구성된 갯노을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채소를 가꾸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라면에 따르면 갯노을봉사단원 20여 명은 지난 8~9일 덕양4리 내기마을 텃밭에 배추 모종 1000여 주를 심고 무·시금치 씨앗도 파종했다.
봉사단원들은 이후에도 물주기, 잡초제거 등을 하며 텃밭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소라면은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 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홀몸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 7월에는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판매해 경로당 48곳에 전달 하고 일부는 복지기금으로 활용했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