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탄자니아 공무원 완주군 벤치마킹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의 먹거리 정책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가운데 아프리카 대륙 탄자니아에서도 완주군의 우수 정책을 배우기 위해 찾았다. 14일 탄지니아 대통령실 소속 지역행정 및 지방정부 담당관실 욥(AYOUB) 과장을 비롯한 중앙·지방 공무원 10명이 완주군을 찾아 우수정책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탄자니아 지방행정역량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방정부 농업농촌정책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례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자리가 됐다.
완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로컬푸드 등 농업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청사를 둘러보며 각 시설을 소개했다. 욥(AYOUB) 과장은 “세계로 뻗어가는 완주군의 먹거리 정책이 놀랍다”며 “탄자니아에 돌아가 완주군의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원영 완주부군수는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공무원들의 고민과 열정이 필요하다”며 “완주의 정책이 탄자니아 정책수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