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에너지 산업 키우고, 일자리 넓힌다
  • 최철규
  • 등록 2018-09-14 09:49:22
  • 수정 2018-09-14 09:50:13

기사수정
  • 충남도, 발전3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5년 간 100억 투입키로


(좌부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가 에너지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충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도와 발전 3사는. 도내 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고용 및 사업화(창업) 지원 등을 상호 협력·이행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발전 3사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100억 원을 투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과 사업화(창업)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와 발전 3사는 각각 5억 원 씩, 연간 20억 원의 기금을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조성한다.

에너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고용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 관련 R&D 인력 채용에 대한 인건비 일부 지원. 에너지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직업의식 고취를 통한 고용 안정화. 기업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산업 선도형 인재 육성. 일과 가정 양립 및 균형을 통한 고용 질 향상.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이 있다.

사업화(창업) 지원으로는. 제품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공인 시험·인증 지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제품의 경쟁력 강화, 디자인 개발을 통한 브랜드 향상. 전시마케팅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 발전 3사 소재 지역 기업 대상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 체결로. 도내 중소·벤처 에너지 기업들의 산업 변화 대응. 신에너지 산업 선도 인재 육성. 양질의 일자리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의 고용률은 지난 7월 기준 70.7%로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이는 수치의 단면 일 뿐 아직도 도내에는 3만 1000여명의 실업자가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라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중앙과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과 노력만으로는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제는 공기업과 대기업 등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자체-공기업 간 ‘일자리 창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도지사 취임 시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드렸다”라며 “도민 모두가 기회와 희망을 갖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전사가 도의 정책 파트너로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