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로컬푸드금요장터(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국민연금공단에서 매주 완주 로컬푸드 금요장터가 열리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도농상생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금요장터를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요장터는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의 직원 및 인근 주민들에게 신설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로컬푸드를 알리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의 협조로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완주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이 검증된, 농특산물을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금요장터는 국민연금공단이 주최하고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관으로 운영 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금요장터뿐만 아니라 공단 급식에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며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