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 나섰다. 2018 추석맞이 전국 직거래장터는 9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대전 정부청사와 서구청 서울시청 광장, 전북도청 광장, 지방행정연수원, 파인푸드 페스티벌이 열리는 킨덱스, 세종시 싱싱장터, 기장 군청과 정관읍도서관, 안산시 고잔동 주민자치센터, 부천시 상 2동 행복복지센터, 군포시 한성목화아파트와 율곡아파트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2018 추석맞이 전국 직거래장터에는 사과와 포도, 복숭아, 표고, 더덕, 천마, 쌀 등 반딧불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농가들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임경택 농업마케팅 담당 주무관은 “농가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과 만나면서 그간 맛과 품질로 승부해 온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항상 믿고 기다려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물용, 제수용으로 손색이 없는 좋은 농 · 특산물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청 후정에서도 20일과 21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으로 과일부터 옥수수와 곶감, 유과, 꿀 등 다양한 농 · 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해마다 명절이면 군청 후정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라며 “소포장도 돼서 나오니까 부담도 없고 무엇보다 가격 대비 상품이 좋아 믿고 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