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적인 정신으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이슈를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대한민국의 서민경제 회생기원 맨발산행과 마라톤을 펼치고 있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도전은 첫째 날인 9월 3일 맨발로 한라산 산행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9월 4일에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맨발로 산행을 도전한 다.
이어, 마지막 날인 9월 5일에는 오전10시 파주시청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19㎞를 1시간 주파 목표로 맨발 마라톤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맨발 마라톤 투혼을 펼칠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 출생으로 한겨울 눈 덮인 산을 맨발로 오르는 등 괴력을 발휘하며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일본 후지산, 11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100km 마라톤을 펼쳤 으며, 올해에는 3․1절 맞이 한라산 맨발 등반과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전남 광양시에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종주했다.
아울러 지난 5월 광양읍 5일시장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퍼포먼스'와 한백회 회원들의 재능나눔 문화공연으로 모은 640만 원의 기금 중 절반인 320만 원을 초록 우산을 통해 지역의 아동 가정 2세대 생활안정비로 지원했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제6회 도전 페스티벌 행사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서 있기’ 세계기 록을 도전한 결과 2시간 2분을 기록해 자신이 보유한 비공인 세계 기록인 1시간 42분을 훌쩍 뛰어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