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서산시청)시는 제19호 태풍‘솔릭’이 충남 서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태풍대비 총력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2일 예정되어 있던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와 ‘자치분권 민관협치 시민교육’ 등 각종 행사를 축소·취소했으며 공무원들의 연가 등 휴가 사용을 제한하고 휴가 중인 간부공무원에 대해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
또 21일 오후 구본풍 부시장 주재로 실·과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공무원 비상연락망 유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단계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시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정확한 상황관리 및 사전 예찰·점검 실시, 예·경보시스템 및 수방자재 점검,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축수산시설 보호대책 강구, 각종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철저 등 예방적 선제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구본풍 부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지시하고 “시민들께서도 태풍·호우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