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당진시청)당진시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4주년을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우강면 솔뫼성지 일원에서 8.15 프란치스코 데이 기념행사를 열고 교황이 다녀간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 날인 14일에는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의 집전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4주년 축제전야 미사와 함께 cpbc 평화방송 합창단 등이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의 갈라쇼 음악이 펼쳐졌다.
교황이 방문한 당일이자 성모승천대축일인 15일에는 장소를 합덕성당으로 옮겨 김대건 신부와 더불어 오는 2021년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최양업 신부의 어머니인 이성례 마리아에 대한 가톨릭 뮤지컬 공연이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방문한 날을 기념한 행사가 매년 성황리에 개최돼 자리를 잡아가면서 2021년 개최 예정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200주년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솔뫼성지를 중심으로 교황이 방문한 주변지역에 경관을 조성하고 솔뫼성지 내에도 천주교 복합예술 공간 등을 건립해 한국 천주교 수도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