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서산시가 ‘청년이 꿈을 이루는 서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서산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권익증진을 위한 기본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 보장, 자립기반 조성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서산시 청년 기본 조례’제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청년의 정의 ▲청년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청년정책위원회 설치 및 구성 ▲청년정책 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청년’을 시에 거주하거나 이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사람으로 정의하고, 시장의 책무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계획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과 효율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사업 지원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시는 이달 27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의결 절차 등을 거쳐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청년 기본 조례의 제정은 ‘청년이 꿈을 이루는 서산’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