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 (사진=당진시청)당진시가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주민 스스로도 이웃과 공동체의 힘을 모아 무더위 극복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 사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지난달 1, 2차 심사를 거쳐 당진3동 원당마을 아파트 등 총 20개 단지에 최대 300만 원까지 공동체 사업비가 지원됐다.
지난해의 경우 헌 화분 재활용과 아나바다 장터, 어린이 문화탐방 등 이웃과의 소통과 관련한 사업이 많았다면, 올해는 폭염이 지속되는 현실을 반영한 듯 아파트 단지별로 크고 작은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무더위 극복하려는 사업들이 두드러진다.
이렇게 매년 사업계획이 탄력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이유는 주민들이 각자의 여건과 추진시기에 맞게 자유롭게 공동체의 문제를 논의해 사업을 구상하는 것은 물론 실행도 주민의 손으로 직접 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 먼 곳을 찾아가야만 했던 물놀이 시설을 바로 내 집 앞에서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고, 먹거리 나눔이나 아나바다 장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할 수도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김영구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어울림 사업은 당진형 주민자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더 효과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다”며 “이 사업이 주민 소통과 화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