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제18회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체육회와 무주군 게이트볼협회,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한 것으로 20개 팀 17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황의탁 도의원, 전의식 무주군게이트볼 회장 등 내빈들이 함께 했으며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회장은 대회사에서 “더운 날씨 지치는 일상을 멋진승부로 달랬으면 좋겠다”라며 “정정당당한 경기, 화기애애한 시간 속에서 오늘 대회의 의미를 찾아보자”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 어르신들의 실력이 이번대회를 통해 충분히 발휘되기를 바라고 이 대회가 동호인 확산에도 기여하는 대회로 성장 · 발전해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즐겁고 편하게 운동하실 수 있는 여건, 더 힘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