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고품질의 수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17 일 수박(복수박) 품목 농업인 상설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수박 연구회와 작목반 회원, 수박 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전북 수박장인 1호인 신건승 농가를 초청해 토양과 초세(식물의 생육이 왕성한 정도), 온도, 영양, 병해충, 제초제 관리방법 등 수박재배에 필요한 전반적인 핵심사항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농산물 도매시장과 농식품 유통공사 관계자와의 좌담회식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산물 유통정보 제공과 농가에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시는 그동안 농업인을 대상으로 감 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강과 친환경농자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농가에서 요구하는 품목별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품목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헌 기술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