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뉴스21/장병기기자)=“일보는 데는 20분인데 주차하는 데는 30분이나 걸리고 … (오전) 10시 이후로 가면 100% 주차할 수가 없다.” “사비를 들여서 사설주차장을 이용한 경우가 많다 … 조속히 주차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관용차와 직원 몫으로 배정했던 청사 지하주차장 63면을 민원인용으로 돌려 총 161면을 확보하는 등 구청 방문 주민의 주차불편 해소에 나섰다.
그동안 서류 발급, 인허가 처리 등 광산구청에서 민원을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주차불편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광산구 청렴·친절도를 물었던 ‘청렴 해피콜’ 응답자 952명 중 87명이 구청 주차불편을 개선사항으로 꼽았을 정도.
지난달 19일 김삼호 구청장은 취임 전 구정업무보고에서 ‘청사 방문 주민의 주차민원 해결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주차문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구청 직원들의 동의를 얻어 민원인 주차장을 추가 확보했다.
그 결과 광산구청 지하주차장 총 173면 중 당직·장애인직원용 등 12면을 제외한 지하1·2층 주차장 전체가 민원인용으로 쓰이고 있다. 광산구 직원들은 걸어서 5분 내외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한다.
이밖에도 광산구는 주차관리요원을 주차장에 상주시켜 민원인의 신속한 주차를 돕기로 했다. 아울러 청사 내 행사·회의를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경우 민원인 집중 방문시간인 오전과 점심 전·후를 피해 잡기로 하는 등 추가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민원인의 주차시간 30분, 주차료 1~2천원부터 아껴주는 것이 바로 민선7기 구정목표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의 한 모습이다”며 “작게 보일지 모르지만 이렇게 주민의 삶을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실용을 실천하는 일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