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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통합지원 콜센터 자문위원회 개최
  • 최철규
  • 등록 2018-06-28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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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센터운영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각개 전문가를 모시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운영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각개 전문가를 모시고 자문회의 개최장면




27일(수) 오전 10시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이하 콜센터)는 외국인주민의 더 좋은 지원과 질적향상, 센터운영의 방향성 제시를 위해 각개 전문가를 모시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콜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난 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자문위원회 구성에 대한 지도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자문위원단은 2016년 충청남도 이주민사회통합정책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하며 콜센터 개소의 핵심적 기여를 한,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오지현팀장을 비롯, 충남이주민사회통합TF팀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주민사회통합정책의 핵심과제를 이끌어낸 선문대 안용주교수, 충청남도 이주노동자 인권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문제점을 파악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송미영 박사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변호사, 노무사 및 외국인 정책 실무에 다년간의 전문성을 지닌 민·관·학·연 15명의 자문위원단이 구성되었다. 

회의는 지난 1년간 콜센터 사업보고를 통해 콜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진행되었다. 

전채준 변호사는 “외국인주민을 상담하다보면 많은 법률적 자문이 필요할 텐데, 법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상담사의 애로 사항이 많을 것이라며, 자문변호사 인력풀 구성을 통해 원활한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고용노동지청 외국인고용관리팀의 이경노 팀장은 “지금도 콜센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타 비자의 외국인보다 E-9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이러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지원이 절박할 수 밖에 없는데, 두 기관간 협업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하였다. 

외국인력상담센터 서소영 상담팀장은 콜센터 상담규모에 비해 운영인력이 부족함을 지적하였다. 특히 “통역 상담원의 경우 업무를 익히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다양한 상담 내용이 전개되는데 변화하는 정책과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매니저의 충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호서대 김동회 교수는 현, 콜센터에서 외국인주민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로의 변화에 대한 정책적 고민을 해야겠지만, 사업의 확장은 시기상조임을 강조하며 “중.단기적으로는 콜센터의 기능에 충실하고 차별성있는 센터로의 브랜드화 및 타 외국인지원 기관과 상충된 부분을 조율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선문대 안용주 교수 외 자문위원들은 콜센터의 3자통화 기능을 활용한 각 분야 전문 기관 간 네트웍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로인해 다양한 상담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고, 외국인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오지현팀장과 천안시청 권오현 여성가족과장은 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콜센터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담당 공무원의 역할에 충실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은 콜센터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이 외 필요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연간 2회 진행 될 예정이며 차기일정은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를 통해 보다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충남외국인통합지원콜센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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