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최근 고용과 분배에 관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정책이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데 따르는 국민의 고통에 정부가 함께 아파하면서 정책 보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국민의 고통에는 그때그때 공감하고 함께 아파해야 하지만, 정책의 보완은 그때그때 찔끔찔끔 하기보다는 효과를 확실히 낼 수 있도록 무겁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총리는 근로시간 단축,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아동수당 지급 등 하반기에 새로 시행될 정책에 대한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총리는 "각 부처는 새로운 시책을 시행하면 생길 문제에 대해 지나칠 만큼 꼼꼼하게 미리부터 점검하고 문제 소지를 없애기 바란다"며 "예전부터 우리 사회는 그런 준비를 꼼꼼히 하지 않고 대충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제는 그런 습성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선 "노동자께는 저녁이 있는 삶의 가능성을 높여드릴 수 있지만, 사용자께는 경영의 고민을 안겨드릴 것"이라며 "경영부담이 커질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께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하고, 여유가 있는 대기업이나 공공부문은 업무방식 혁신과 일자리 증가로 연결되도록 지혜를 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총리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선거 이후 청와대 참모진이 가져야 할 자세로 지적한 덕목 3가지(유능함·도덕성·겸손함)을 언급하며 "이런 덕목은 내각에도 똑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