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나라사랑보훈가족(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완주군이 호국영령들의 나라정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완주군은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보훈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훈가족 한마음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식전공연, 기념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고재욱 군수 권한대행은 “주권회복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높은 자긍심으로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온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드린다”며 “호국보훈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봉열 무공수훈자회 완주지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