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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세기의 몸값
  • 최철규
  • 등록 2018-06-04 07: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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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네이마르 공동 1위 2250억...살라 몸값, 호날두 추월 1875억 추


        ▲ 좌로부터. 호날두, 살라, 메시





올 시즌 경이로운 활약을 펼친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의 몸값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를 추월했다. 현재 가치 1위는 리오넬 메시(30, 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망)으로 조사됐다.


독일 '빌트'는 29일(한국시간) '트랜스퍼마켓'의 자료를 인용해 "살라의 몸값이 호날두를 추월했다"면서 "살라의 추정 몸값은 1억 5천만 유로(한화 약 1,875억 원)이다. 


살라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4,200만 유로(한화 약 525억 원)의 이적료로 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지만 가치가 급격히 상승했다. 


현재 호날두의 가치는 1억 2천만 유로(한화 약 1,500억 원)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랜스퍼마켓'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몸값 1위는 1억 8천만 유로(한화 약 2,250억 원)의 네이마르와 메시이다. 


그 뒤를 살라, 케인, 더 브라이너 EPL 3인방이 이었다. 가치는 나란히 1억 5천만 유로로 추정됐다. 이어 1억 2천만 유로의 호날두와 음바페가 자리했다. 손흥민의 가치는 5천만 유로(한화 약 625억 원)으로 조사됐다.


올 시즌 리버풀에 합류한 살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살라는 리그에서 32골을 기록하며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와 호날두로 양분되던 판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지난 27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기세가 한 풀 꺾인 상황.한편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 스페인 중계방송사인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에서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며칠 안으로 팬들에게 답을 줄 것이다"며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레알 잔류와 이적의 기로 속에서 앞으로 호날두의 거취가 주목된다. 또한 네이마르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타 플레이어들의 이적 여부가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트랜스퍼마켓 조사 주요 선수 몸값(1~5위)


1위. 네이마르, 메시(2,250억 원)
2위. 살라, 케인, 더 브라이너(1,875억 원)
3위. 호날두, 음바페(1,500억 원)
4위. 아자르(1,375억 원)

5위. 알리, 쿠티뉴, 디발라, 그리즈만(1,25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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