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간 가상자산이 최근 급증... '범죄단지'와 무관치 않을 거란 의심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를 둔 금융그룹 '후이원'.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도 운영한다.국내 5대 거래소와 2023년 주고 받은 가상자산은 총 922만 원어치.그러나 지난해 송금 규모는 128억여 원, 1,400배 가까이 뛴다.캄보디아에서 104억 원 들어왔고, 캄보디아로 23억 원 나갔다.올해도 3월에서 5월 사이 거래가 막히기 전까지, 총 31억 원...
(전북/뉴스21) 정진환 기자 = 최근 2018년 전라북도 마을기업 고도화사업에 장수군 마을기업 2개소가 선정되었다.
마을기업 고도화란 보조금 지원이 종료된 도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브랜드개발, 홍보 및 마케팅, 제품 개선사업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장수군은 ‘하늘곳간영농조합법인’, ‘장수새보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다.
하늘곳간 영농조합법인은 해발 700m 수분령마을 위 모세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오미자와 장수사과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최근 혈관 건강에 좋은 비트를 이용한 비트주스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하늘곳간농장 생산품장수 새보름영농조합법인은 마을에서 생산한 콩과 들깨를 이용해 두부, 들기름 등을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농산물 매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영록 하늘곳간 영농조합법인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포장시설을 확대하여 다양한 제품 생산과 판매로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하늘곳간농장 유영록 대표김기완 건설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고도화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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