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동구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심화 교육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0월 24일(금)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울산 동구에서 올해 7월부터 울산 최초로 셋째아 이상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기관부담...
▲ 사회복지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은 지난 18일 무주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6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생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5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과 요양시설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식중독 예방 전문가 김인겸 강사가 오후 2시부터 식중독의 이해와 예방, 개인위생, 식재료 위생관리, 세척 · 소독, 시설관리 등의 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을 강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중점관리 사례들을 공유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 식생활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짚어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해 효과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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