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왼쪽부터) 일카이 귄도간, 메주트 외질,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젱크 도순 TURKISH PRESIDENTIAL PRESS SERVICE / AFP / Archive / KAYHAN OZER[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독일 축구대표팀 선수인 메주트 외질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 외질과 독일 대표팀 출신으로 맨체스터 시티 소속인 일카이 귄도간은 영국 런던을 방문한 에르도안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했다.
선수들의 인기를 선거전에 활용하기 위한 의도가 다분해 보이자 독일축구협회(DFB)의 라인하르트 그린델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선거운동에 이용당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기독 사회당의 스테판 메이어 의원은 "(선수들) 자신과 우리 나라에 큰 실망을 안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