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AFP / MAHMUD HAMS[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텔아비브에 있던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곤 등 미국과 이스라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면서 최소 52명이 숨졌다. 시위대가 이스라엘 국경 장벽에 접근하자 이스라엘군이 실탄을 발포하며 강경 진압했다.